안양서 덤프트럭 충돌로 전신주 기울어져…건물 2동 정전

이태권 기자 2023. 9. 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전신주가 기울어져 인근 건물들이 정전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에 전선이 걸려 전신주가 기울어졌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덤프트럭이 적재함을 열어놓은 채 운전하다 전선이 걸린 상태로 주행해 그대로 전신주가 기울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전신주가 기울어져 인근 건물들이 정전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에 전선이 걸려 전신주가 기울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건물 2동이 정전되면서 입주 사무실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덤프트럭이 적재함을 열어놓은 채 운전하다 전선이 걸린 상태로 주행해 그대로 전신주가 기울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제보자 박재현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