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무아니 영입…이강인 앞 佛 삼총사 포진

박지혁 기자 2023. 9. 2.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25)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패스를 받는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무아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무아니는 지난해 처음 프랑스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려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던 젊은 공격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바페-뎀벨레와 막강 공격 라인
[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무아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25)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패스를 받는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무아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무아니는 지난해 처음 프랑스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려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던 젊은 공격수다. 통산 A매치 9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골 14도움을 올리며 물오른 공격력을 뽐냈다. 앞서 프랑스 리그1 낭트 유니폼을 입었던 2021~2022시즌에도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187㎝의 큰 신장을 자랑하며 신장 대비 빠른 스피드와 순간적인 움직임,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PSG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네이마르(알힐랄)가 이적하면서 전력누수가 매우 컸다.

그러나 이적 이슈가 있었던 킬리안 음바페를 잡는데 성공했고, 우스만 뎀벨레에 이어 무아니를 영입해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

예리한 패스가 장점인 이강인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PSG는 시즌 초반 1승2무(승점 5)로 8위에 처져 부진한 출발을 알렸다. 4일 리옹과 4라운드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