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없는 김하성,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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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의 성적을 냈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날까지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동시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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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소토 홈런포 가동…샌디에이고 3연패 탈출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의 성적을 냈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날까지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동시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시즌 타율은 0.277을 유지했다.
1회 김하성은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트리스탄 벡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생산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우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홈을 밟았다.
그러나 나머지 타석에서 침묵했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에 그쳤고, 3회 2사 만루 찬스에서는 바뀐 투수 알렉스 우드와 10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6회 무사 1루에서 병살타를 친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 1사에서도 3루수 땅볼 아웃을 당하며 타격을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 후안 소토의 홈런포와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를 7-3으로 꺾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63승 73패가 됐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 그룹(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과는 7.5경기로 여전히 격차가 크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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