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테니스팀, 동호인 재능기부 레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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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테니스팀(감독 김진희)이 강원도 영월군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 1차대회에 참가하면서 영월군 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한 것이다.
1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날 재능기부 원포인트레슨에는 영월 지역 테니스 동호인 50여 명이 강월특별자치도청 선수단과 같이 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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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테니스팀(감독 김진희)이 강원도 영월군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 1차대회에 참가하면서 영월군 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한 것이다.
1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날 재능기부 원포인트레슨에는 영월 지역 테니스 동호인 50여 명이 강월특별자치도청 선수단과 같이 땀을 흘렸다. 영월 동호인을 위해 김진희 감독을 비롯해 김다혜, 김다빈, 오유경, 장서현 등 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단과 사석은 대한테니스협회 전임지도자, 김미옥 경산시청 감독, 조윤정 U14 여자 대표팀 감독 등이 깜짝 일일코치로 나섰다.
원포인트 레슨은 동호인을 실력별로 세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선수들의 시범을 보고 동호인들이 따라하는 형태의 레슨이었다. 테니스를 가르치는 데에는 도가 튼 현역 지도자들이 그룹별로 레슨을 총괄하면 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들은 보조 코치로 개별 동호인들의 자세를 손봐주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동호인들은 그라운드 스트로크부터 발리, 스매시, 서브 등 테니스 경기 중 나오는 대부분의 스트로크를 지도 받으며 일일 코치들에게 피드백을 받았다.
김진희 감독은 "우리 선수단과 동호인 재능기부에 나선 것은 올해 처음이다. 선수들도 동호인들과 재미있게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구분 짓는 것보다 모두가 화합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평소에 생각해왔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면 테니스 인기 발전에 더욱 도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 현장에는 김성수 영원군 체육회장과 김명수 영월군테니스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ITF 영월대회 공식 협찬사인 요넥스코리아에서는 이번 레슨자들에게 신제품 라켓을 시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제품 라켓 출시와 함께 진행 중인 '퍼셉트 챌린지'를 실시하며 레슨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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