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김수빈, 오늘 결혼…축가 2AM·존박, 사회 곽동연(종합)

안은재 기자 2023. 9. 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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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36)과 모델 김수빈(30)이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김수빈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D-1" 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5월 윤박의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은 예비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라고 윤박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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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왼쪽) 김수빈,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김수빈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윤박(36)과 모델 김수빈(30)이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2일 윤박과 김수빈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박의 절친한 동료 연기자 곽동연이 사회를 맡는다. 또 그룹 2AM과 존박은 감미로운 노래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복한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김수빈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D-1" 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5월 윤박의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은 예비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라고 윤박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박은 SNS에 자필 편지로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제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윤박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한 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여왕의 꽃' '청춘시대''더 패키지'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풀' '이태원 클라쓰'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로운 사기'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수빈은 패션 모델로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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