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디엠지 2023 국제자전거대회서 선수 수십명 넘어져 '1명 부상'

정진욱 기자 2023. 9. 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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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전거대회에서 청소년선수 수십명이 잇따라 넘어져 1명이 다쳤다.

이들은 앞서 넘어진 선수 1명을 피하려다 연속해서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자전거 이용에 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 6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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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국제자전거대회에서 청소년선수 수십명이 잇따라 넘어져 1명이 다쳤다.

2일 대한자전거연맹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인천 강화군 송해면 도로에서 진행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MZ)2023 국제자전거대회에서 선수 20~30여명이 경기 중 잇따라 넘어졌다,

이들은 앞서 넘어진 선수 1명을 피하려다 연속해서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고등학생 선수 A군이 다쳤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사고는 경기 시작 전인 퍼레이드 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자전거 이용에 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 6회를 맞는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며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경기는 5일까지 열린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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