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여름 관측사상 가장 더워...8월 기온 평균 27.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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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올여름(6∼8월) 평균 기온이 평년 기준치를 1.76도 웃돌아 1898년 통계 작성 개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이 도시화의 영향이 비교적 작은 전국 15개 지점의 올여름 평균 기온을 지난 1991년 이후 30년간의 평년 기준치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특히 올해 8월 평균 기온이 27.48도로, 그동안 가장 더웠던 해인 2010년의 27.07도를 0.41도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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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올여름(6∼8월) 평균 기온이 평년 기준치를 1.76도 웃돌아 1898년 통계 작성 개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이 도시화의 영향이 비교적 작은 전국 15개 지점의 올여름 평균 기온을 지난 1991년 이후 30년간의 평년 기준치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였던 해는 평년 기준치보다 1.08도 높았던 2010년이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특히 올해 8월 평균 기온이 27.48도로, 그동안 가장 더웠던 해인 2010년의 27.07도를 0.41도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열도가 고기압에 덮여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쉬운 상황이 이어진 것이 더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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