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지난달 19일 별세…향년 96세

서지현 기자 2023. 9. 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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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명국환이 세상을 떠났다.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故 명국환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그동안 홀로 지내와 대한가수협회가 장례주관자를 맡는다.

명국환은 1927년생으로, 1950년대 실향의 아픔을 노래한 '백마야 우지마라', '방랑시인 김삿갓', '아리조나 카우보이'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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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명국환 /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로가수 명국환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6세.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故 명국환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그동안 홀로 지내와 대한가수협회가 장례주관자를 맡는다. 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소재의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에서 1박 2일간 빈소가 차려진다.

명국환은 1927년생으로, 1950년대 실향의 아픔을 노래한 '백마야 우지마라', '방랑시인 김삿갓', '아리조나 카우보이'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고인의 발인은 4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국립 괴산호국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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