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교동초 앞 도로 환경 개선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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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안전 문제로 논란이 돼 왔던 경기 용인시 교동초등학교 앞 도로 환경이 개선됐다.
이에 김 의원은 수개월간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차선 확장과 안전성을 개선한 형태(캔틸레버)로 보행로를 설치했다.
김 의원은 "교통 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선을 확장하고 캔틸레버 공법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승하차존을 정비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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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안전 문제로 논란이 돼 왔던 경기 용인시 교동초등학교 앞 도로 환경이 개선됐다.
2일 김병민 용인시의원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대의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이곳은 아파트(795세대) 진출입 차량과 초교 등하교 차량이 뒤엉키면서 교통 혼잡과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약 40m 구간의 해당 도로는 교동초와 현대홈타운아파트가 진출입로를 공유하는 구조다.
마북동과 언남동을 가로지르는 대3-6호선이 개통되면서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기도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수개월간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차선 확장과 안전성을 개선한 형태(캔틸레버)로 보행로를 설치했다.
캔틸레버는 한쪽 끝이 고정,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유지돼 있는 구조물이다.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는 구조로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우회전 시야 확보 등 안전한 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교통 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선을 확장하고 캔틸레버 공법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승하차존을 정비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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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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