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북 순항미사일 발사 대응 안보상황점검회의

박미영 기자 2023. 9. 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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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2일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발사하자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했다.

안보상황점검회의는 임종득 안보실 2차장이 주재했으며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의도를 파악하고 우리 군의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께부터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으며 거리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도 안보실은 임 차장 주재로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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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2일 4시경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 만이다. 순항미사일의 경우 지난 7월 22일 이후 42일 만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가안보실은 2일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발사하자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했다.

안보상황점검회의는 임종득 안보실 2차장이 주재했으며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의도를 파악하고 우리 군의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께부터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으며 거리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새벽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쏘는 도발을 감행했다. 이날도 안보실은 임 차장 주재로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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