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웅이, 女주거침입+폭행+강간 시비 중…'밝은 모습' 복귀 의지

이호영 2023. 9. 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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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웅이가 근황을 알렸다.

1일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웅이는 해명 영상을 통해 B씨가 나이를 속이고, 다른 남성에게 스폰을 받는 여성이었다고 폭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도 웅이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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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웅이가 근황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4월 언론 보도를 통해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수 차례 때린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강남경찰서는 웅이를 주거침입과 협박·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B씨는 추가적으로 웅이를 3가지 성범죄로 고소했다.

이후 웅이는 해명 영상을 통해 B씨가 나이를 속이고, 다른 남성에게 스폰을 받는 여성이었다고 폭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도 웅이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전 영상에서 약식기소에 벌금형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씀을 드렸었다. 하지만 약식기소에 벌금형이 아닌 아직 결과를 통해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검찰 쪽에서 연락을 받았다"며 "추가적으로 이전 영상에 여자친구에게 추가적으로 성범죄 고소를 당한 사실을 확인해 보니 총 3가지의 성범죄를 저에게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데이트 폭행이 있었던 날, 사실은 본인을 강간하려고 했었던 행동이었다는 강간 상해, 두 번째 성적인 사진 유포, 세 번째 성추행이라는 주장을 했다"며 "강남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를 받았고, 휴대폰을 제출했다. 모든 조사 끝에 무혐의(불송치결정)라는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상대측 변호사를 통해 이의 제기를 신청했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웅이는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꼭 말씀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결코 나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며 팬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음에는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웅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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