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X이국주X풍자, 역대급 존재감(놀라운 토요일)
tvN ‘ 놀라운 토요일’에 개그우먼 신기루, 이국주, 방송인 풍자가 출격한다.
2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출연한다. 또한 효연이 특별 도레미로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게스트 3인방은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이국주는 “풍자의 등장으로 통통계 변화를 느낀다. 제 캐릭터가 애매해졌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신기루는 “평소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에는 냉동 탑차를 타고 다닌다”는 엉뚱한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풍자는 지난 출연 당시 김동현의 훈수를 언급하며 “오늘은 멀리 떨어뜨려달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낸다.
게스트들의 입담에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된다. 역대급 고난도의 문제에 모두가 포기 직전까지 간 상황, 추억 여행을 떠난 박나래를 필두로 키와 문세윤, 김동현이 해결사 자리를 노리며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이국주 역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고, 효연은 옆자리 김동현의 열띤 지원에 힘입어 일일 서기 역할을 완벽 소화해낸다. 효연과 김동현의 닮은꼴 케미스트리도 이목을 모았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게스트 3인방은 문세윤과 함께 통통존을 결성, 시장 음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빠른 움직임으로 시장 음식을 구경해 신동엽의 햇님존 접근을 불가하게 만드는가 하면, 받쓰보다는 먹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음성 지원 게임 – 예능 편’이 출제된다. 엉뚱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간 효연, 현란한 골반 댄스를 보여준 이국주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