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김수빈 오늘(2일) 결혼, 절친 곽동연 사회→2AM 축가[공식]

왼쪽부터 윤박 김수빈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곽동연, 그룹 2AM이 배우 윤박, 모델 김수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각각 사회, 축가로 나선다.

윤박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2일 뉴스엔에 "곽동연이 결혼식 사회를 맡고 2AM이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1987년생 윤박, 1993년생 김수빈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예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들과 절친한 배우, 모델들이 출격해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윤박은 지난 5월 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손편지를 게재,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윤박은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 DB, 김수빈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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