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선박 충돌·침수사고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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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선박충돌과 침수사고가 잇따랐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9분께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3명)와 어선 B호(5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오전 4시16분쯤 신안군 비금 노대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예선이 끌고 가던 부선 스크류에 로프가 걸려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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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선박충돌과 침수사고가 잇따랐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9분께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3명)와 어선 B호(5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안전을 확보하고 에어벤트 차단 및 파공개소 확인과 함께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오전 4시16분쯤 신안군 비금 노대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예선이 끌고 가던 부선 스크류에 로프가 걸려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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