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김수빈, 오늘(2일) 비공개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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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가정을 꾸린다.
2일 윤박은 서울 모처에서 모델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5월 윤박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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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가정을 꾸린다.
2일 윤박은 서울 모처에서 모델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수빈은 6살 연하로, 두 사람은 지난 5월 이 같은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 윤박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윤박 또한 자필 편지를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박은 1987년생으로 만 36세이며 2012년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최근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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