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등학교 교사 다리 아래 바다로 추락… 전교조 "진상 규명 필요"
최경진 2023. 9. 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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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지난 1일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사망 배경 등을 확인 중이다.
2일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군산해양경찰서는 "다리 위에 비상등을 켠 승용차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6시간 만인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교사 A(38)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배경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Forensic·디지털 증거 추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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