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뿔날수록 돈 벌어, 화병으로 무대서 쓰러지고 여생 보낼 것”(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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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신의 분노에 대해 말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 희 할아버지께서 쥐팍이 방송에서 호통 치는 거 보더니, 아니 양반은 왜 저렇게 이렇게 뿔이 나 있어 그러시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어르신 제가 뿌린 날수록 제가 돈을 더 벌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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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분노에 대해 말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 희 할아버지께서 쥐팍이 방송에서 호통 치는 거 보더니, 아니 양반은 왜 저렇게 이렇게 뿔이 나 있어 그러시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어르신 제가 뿌린 날수록 제가 돈을 더 벌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조만간에 화병으로 한번 쓰러질 수 있거든요. 그때 한번 기대해 주세요. 조만간에 무대에서 쓰러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저는 진짜 마지막 여생을 무대에서 쓰러지는 걸로 진짜 보낼 거예요"라며 웃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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