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컵대회 탈락 잊자…'첫 골 재도전' 손흥민, 푸스카스상 번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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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프리미어리그입니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컵대회 탈락을 잊기 위해 번리전 승리를 조준합니다.
우승에 목말라 있는 토트넘이기에 컵대회 조기 탈락이 선수단에 미칠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번리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는 오는 2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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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 손수현 영상 기자] 다시 프리미어리그입니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컵대회 탈락을 잊기 위해 번리전 승리를 조준합니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과 확 달라진 전술이 조화를 이루며 리그에서 2승 1무 무패를 달렸습니다.
그런데 주중 펼친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습니다. 우승에 목말라 있는 토트넘이기에 컵대회 조기 탈락이 선수단에 미칠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승리가 필요합니다. 다시 리그에 집중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토트넘은 주말 번리 원정길에 나섭니다.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주전들이 선발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스트라이커로 기회를 받고 있는 히샤를리송도 컵대회 득점으로 자신감이 올랐습니다.
손흥민도 이제 골을 노립니다. 요즘 이타적으로 변한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찬스를 안기는 플레이메이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지만 골 소식은 3경기째 없습니다.
손흥민에게 번리는 아주 기분 좋은 상대입니다. 2019-20시즌 70m를 혼자 내달려 터뜨린 원더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았던 기억이 강렬합니다.
번리는 승격팀입니다.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지만 개막 후 2연패로 어렵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수비가 허술해 손흥민의 첫 골이 터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번리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는 오는 2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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