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산림 부문 관계자 7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서 연수…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존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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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일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 7명이 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의 생물다양성 현황 및 현지외 보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야생종자연구실의 연구시설 견학을 지원하는 등 에콰도르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종자 보존 방법과 처리 기술 등의 지식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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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일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 7명이 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진행하는 국제공공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의 생물다양성 현황 및 현지외 보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들은 현지외 보존에 있어서 국제적인 시설을 갖춘 시드볼트 세미나를 진행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드볼트 내 중복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야생종자연구실의 연구시설 견학을 지원하는 등 에콰도르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종자 보존 방법과 처리 기술 등의 지식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기화 시드볼트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들에게 시드볼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외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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