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 됐다 “전임교수 자리 상당히 무겁다” [공식]

김현덕 2023. 9. 2.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지태가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지난 1일 유지태는 건국대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유지태는 "전임교수란 자리가 상당히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학구열이 넘치는 어린 학생들과 영상영화과를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지태는 영화배우와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중앙대 영상예술학 석사를 졸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유지태. 사진|유지태 개인채널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배우 유지태가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지난 1일 유지태는 건국대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독립영화 및 단편영화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왔던 유지태는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쌓아온 배우 및 제작자, 연출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유지태는 “전임교수란 자리가 상당히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학구열이 넘치는 어린 학생들과 영상영화과를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지태는 영화배우와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중앙대 영상예술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중앙대 영상예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또 2012년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가톨릭대 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도 수료한 바 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지태는 지난 6월 단편영화 ‘톡투허’ 연출을 맡아 오랜만에 영화감독으로 나섰다. 또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에서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아 근육질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