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자다가 공황장애 약 복용 “미친듯이 증상 와” (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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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옆을 지키는 홍경민의 우정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차태현은 배우 강훈이 "좁은 자리가 공황장애가 온다"고 고백하자 "넌 항상 형 옆에 있어라. 형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공황장애 약을 많이 가져왔다"며 안심시킨 바 있다.
한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 중인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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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옆을 지키는 홍경민의 우정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사막 캠핑에 도전,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텐트 안 야전침대 위에서 자다가 갑자기 깨 자신의 맥박을 확인했다. 자다 말고 벌떡 일어난 차태현은 답답해하며 입고 있던 점퍼를 벗고는 바로 옆에 둔 약을 꺼내먹었다. 공황장애를 위해 준비한 약이었다.
앞서 차태현은 배우 강훈이 “좁은 자리가 공황장애가 온다”고 고백하자 “넌 항상 형 옆에 있어라. 형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공황장애 약을 많이 가져왔다”며 안심시킨 바 있다.
이때 때마침 홍경민이 텐트 안으로 들어와 텐트 문을 닫으려 하자 차태현은 “아냐, 문 열어줘. 나가게”라고 부탁했다. 차태현이 텐트 밖으로 나가자 절친 홍경민은 별다른 이유를 묻지 않고 함께 따라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차태현은 잠을 설친 듯한 모습으로 일어났다. 그는 “어제 약을 하나 먹고 잤다. 모르겠는데 갑자기 (증상이) 미친 듯이 오더라. (약 먹으니) 좀 안정이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부터 경인이랑 혁이랑 양 옆에서 코를 고는데 장난 아니더라. 혁이는 막 대사를 하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 중인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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