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광주 찾아 "달빛동맹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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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광주와 대구 사이 교류 협약인 달빛동맹의 공고한 결속을 위해 광주를 찾았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당원 80여 명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다.
'달빛동맹 역사기행'을 주제로 광주를 찾은 당원들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5·18 영령들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당원들은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전일빌딩245 등 지역 5·18 사적지들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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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광주와 대구 사이 교류 협약인 달빛동맹의 공고한 결속을 위해 광주를 찾았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당원 80여 명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다.
'달빛동맹 역사기행'을 주제로 광주를 찾은 당원들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5·18 영령들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당원들은 이 자리에서 달빛동맹의 공고한 결속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구했다.
지난 2월 강기정 광주시장이 대구를 찾아 2·28민주화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내용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방문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달빛동맹 10년차를 맞고 있지만 관련 사업 결실이 양 도시간 228번 시내버스, 518번 시내버스 운행 외 큰 진전이 없다. 교류 협력을 바탕에 둔 다양한 사업이 절실할 때"라며 "달빛동맹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 벌어진 간극을 줄이는 중요 협약이다.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와 비수도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인 만큼 달빛동맹이 중단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당원들은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전일빌딩245 등 지역 5·18 사적지들을 둘러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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