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내년 예산 1조855억 편성…올해보다 1천692억↓

임채두 2023. 9. 2.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 예산안을 1조85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천692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내년 예산안은 사업비 8천936억원, 인건비 1천663억원, 기본 경비 256억원으로 구성됐다.

예산 편성 내용을 보면 식량주권 확보 548억원, 탄소 중립·기후변화 대응 828억원, 꿀벌 폐사·밭농사 기계화·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255억원, 지역 농업 활성화 925억원, K-농업기술 세계화 595억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4년 예산안을 1조85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천692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내년 예산안은 사업비 8천936억원, 인건비 1천663억원, 기본 경비 256억원으로 구성됐다.

농진청은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 탄소중립 실현,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 이행에 주로 예산을 쓰기로 했다.

농업·농촌 활력, 농업 기술 세계화, 신속한 농업 연구 결과 현장 보급 등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예산 편성 내용을 보면 식량주권 확보 548억원, 탄소 중립·기후변화 대응 828억원, 꿀벌 폐사·밭농사 기계화·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255억원, 지역 농업 활성화 925억원, K-농업기술 세계화 595억원 등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기후 위기 심화,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식량 안보를 튼튼히 할 것"이라며 "농업의 기계화, 자동화 등으로 농촌에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