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5위…18위에서 소폭 하락

김영훈 기자 2023. 9. 2.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6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김효주는 기존 공동 18위에서 공동 25위 그룹으로 하락했다.

이번 라운드 김효주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6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김효주는 기존 공동 18위에서 공동 25위 그룹으로 하락했다.

이번 라운드 김효주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전반 2번홀(파3) 버디 후 3번홀(파4)에서 보기를 쳤다.

이어 5번홀(파5), 6번홀(파4), 9번홀(파4)에서 버디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후반 들어서는 11번홀(파4)에서 보기 후 12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김효주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미향(6언더파 138타)은 34위, 이정은6(5언더파 139타)은 44위, 박성현(4언더파 140타)은 54위에 위치했다.

한편 대회 선두는 전날에 이어 프랑스의 페린 들라쿠르가 순위를 유지했다. 14언더파 130타로 2위 스웨덴의 린 그랜트와 1타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