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3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2022년 1인당 연평균 5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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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3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30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에 올랐다.
이로써 구미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연속으로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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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3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30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에 올랐다.
장학금 530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77만원의 9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5만원 미만이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연속으로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장학금 내용도 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종으로 다양하다.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 뿐 만 아니라 자격증과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학생들 간 멘토와 멘티를 구성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 장학금'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
2024년도에 하이브(HiVE) 사업으로 개설되는 학부 및 학과에는 신입생 95명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손기수 학생복지처장은 "구미대는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장학금 혜택이 있다"면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폭 넓은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지난해에는 장학금 지급률이 91%를 상회하는 등 장학금 분야에서 국내 전문대학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전문인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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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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