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김수빈, 오늘(2일) 비공개 결혼식...“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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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36)과 모델 김수빈(30)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박은 오늘(2일) 서울 모처에서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박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5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윤박은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손편지를 써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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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36)과 모델 김수빈(30)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박은 오늘(2일) 서울 모처에서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윤박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5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윤박은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손편지를 써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박은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나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박은 2012년 MBC every1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 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수빈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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