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신데렐라 도전’ 최예림, 2R 오전 버디 4개 잡으며 공동 선두 [KG 레이디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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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24)이 '신데렐라 등용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예림은 2일 경기 용인시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오전 11시 30분께 7언더파 101타로 노승희(22)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던 최예림은 공동 13위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
현재 함께 선두에 올라 있는 최예림과 노승희 역시 우승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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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 노승희는 오후 1시 45분 티오프
최예림은 2일 경기 용인시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오전 11시 30분께 7언더파 101타로 노승희(22)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던 최예림은 공동 13위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 첫날에 이어 이날 역시 안개로 인해 경기가 지연됐다. 최예림의 티오프도 1시간 20분 밀려 오전 8시 50분에 출발을 알렸다.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최예림은 바로 한 타를 줄이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어 파4 13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았다. 기세를 탄 최예림은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오전에만 4타를 줄였다. 순위도 12계단 뛰어오르며 노승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노승희는 오후 1시 45분 티오프한다.
KG 레이디스 오픈은 생애 첫 우승자가 자주 탄생해 ‘신데렐라 등용문’으로 불린다. 2017년 김지현(32)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곤 정슬기(28), 박서진(24), 김수지(27), 황정미(24)까지 5회 연속 생애 첫 우승을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경험했다. 현재 함께 선두에 올라 있는 최예림과 노승희 역시 우승 경험이 없다.
이외에도 4타를 줄여 6언더파를 기록한 서연정(28)이 공동 3위, 5언더파의 임진희(25)가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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