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女축구 국대전에서 국빈급 대우 받아 “군주 놀이했다”(조선체육회)[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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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남다른 파급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본격 골든벨 시작 전, '이영웅' 이천수의 지난 여자축구 대한민국vs아이티전 응원 현장이 공개됐다.

조정식은 "장난이 아니었다. 마치 국빈 인사 같았다"며 가족과 함께 붉은 옷을 걸치고 로열 패밀리급 환영을 받은 이천수의 모습을 전했다.

이천수는 "군주 놀이 좀 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전현무는 "이 미담은 오늘까지만 하자"고 '미담 차단'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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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천수의 남다른 파급력이 눈길을 끌었다.

9월 1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장비를 위해 거금 1500만원이 걸린 ‘아시안게임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본격 골든벨 시작 전, ‘이영웅’ 이천수의 지난 여자축구 대한민국vs아이티전 응원 현장이 공개됐다.

조정식은 “장난이 아니었다. 마치 국빈 인사 같았다”며 가족과 함께 붉은 옷을 걸치고 로열 패밀리급 환영을 받은 이천수의 모습을 전했다.

이천수는 “군주 놀이 좀 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전현무는 “이 미담은 오늘까지만 하자”고 ‘미담 차단’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TV조선 '조선체육회'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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