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백자산 '치유의 숲' 조성…오는 5일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백천동 백자산 일대 90ha 규모로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이 오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고 2일 밝혔다.
경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1동(2층),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백천동 백자산 일대 90ha 규모로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이 오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고 2일 밝혔다.
경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1동(2층),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됐다.
경산시는 가족 단위와 직장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가족 대상 ‘해피그린패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유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과 오후에 각 2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경산시 체육문화시설 통합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경산시는 정식 개장하기 전인 내년 2월말까지 치유의 숲을 시범 운영해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숲에서 쉼과 치유를 누리길 바란다"며 "경산 치유의 숲이 도심 속 초록 쉼터로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리 ‘일등석→이코노미’ 강등 델타항공 "환불 조치 중"
- 한석준, 도서 행사장서 실신한 팬 응급조치
- “20평대 10억”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이런 곳 살았다
- BTS 지민, 정국 생일 기념 상의 탈의…'등근육' 자랑
- 이효리·이상순, 결혼 10주년 기념…"감사, 둘 칭찬해"
- 배우 유지태 교수됐다…건국대 영상영화학과 교수 임명
- “시어머니 생일에 문자 보내라고?” ‘대리효도’ 거부한 예비신부, 왜?
- “임신犬 배 갈라 새끼만 빼내고 냉동”…‘급습’ 합법 번식장 봤더니
- 정유미 "'서진이네' 톡방 군대 느낌…이서진, 답장 없으면 조급"
- 車 조수석에 거대한 정체…설마 ‘황소’ 태우고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