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휴게소 온통 검정 물결" 충북‧세종 교사 2000여명 오늘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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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이초 사망 교사를 추모하는 '7차 서울 토요 집회'에 충북과 세종지역 교사 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날'을 앞두고 마지막 열리는 집회인 데다 전날 초등교사 2명 추가 사망 소식에 이전에 비해 참여자가 훌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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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4일 '서이초 교사 추도·교육공동체 회복의 날' 행사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일 서이초 사망 교사를 추모하는 '7차 서울 토요 집회'에 충북과 세종지역 교사 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날'을 앞두고 마지막 열리는 집회인 데다 전날 초등교사 2명 추가 사망 소식에 이전에 비해 참여자가 훌쩍 늘었다.
세종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세종에서는 이날 오전 1000여명의 교사들이 23대의 관광버스에 나눠타고 서울로 향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차 집회까지 평소 3~4대 관광버스가 상경했던 것에 비해 6~8배 늘어난 수치다.
청주에서도 교사 1000여명이 이날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체육관 등 시내 세 곳에 집결해 27~30대 관광버스에 나눠 타고 상경했다.
충주‧제천 등 도내 다른 지역 교사들도 관광버스를 대절했으나 정확한 참여 인원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4일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를 위해 임시휴교하는 학교도 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조사 결과 이 집회에 103개 학교에서 1300여명의 교사가 참여 의향을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지역의 참여가 적극적인 까닭은 상대적으로 젊은 교사들의 비중이 높은데다 최교진 교육감이 재량휴업은 문제될 게 없다며 여러 차례 '공교육 멈춤의 날' 행사를 지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최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의 불법집회 규정과 관련해 "교사들의 절규를 불법의 잣대로 재단하는 접근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교육의 문제를 교육 밖의 문제로 만들어가는 접근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과 관련해 시도 교육감과 사전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 발표하는 모습도 과거의 교육부 중심주의, 교육의 사법화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시 교육청은 공교육멈춤의 날 행사가 열리는 4일 오전 10시 교육청 1층 로비에서 교육 4주체(교원·학생·학부모·시민) 50여명이 참여하는 '서이초 교사 추도 및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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