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실신한 팬 맥박 확인하고 응급조치…책 발간 기념행사서 갑자기 쓰러져

정경인 2023. 9. 2.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한석준(48)이 팬 사인회 중 실신한 팬에게 빠르게 응급조치했다.

행사에서 한석준에게 사인을 받고 이동하던 팬이 정신을 잃었고, 한석준은 팬에게 침착하게 맥박을 확인한 뒤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했다.

한석준은 적십자의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수중생태를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 '그랑블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한석준(48). 사진=뉴스1
 
방송인 한석준(48)이 팬 사인회 중 실신한 팬에게 빠르게 응급조치했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발간 기념행사가 있었다.

행사에서 한석준에게 사인을 받고 이동하던 팬이 정신을 잃었고, 한석준은 팬에게 침착하게 맥박을 확인한 뒤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정신을 차린 팬은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됐다.

한석준은 적십자의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수중생태를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 ‘그랑블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한석준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출판사 ‘비단숲’ 대표로도 있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