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남메세나대상 후보 찾습니다"

경남 최고 권위 문화대상, 27일까지 공모
대상·메세나인상·문화경영상 등 6개 부문

[창원=뉴시스] 경남메세나협회 '2023 경남메세나대상' 후보 공모 포스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는 '2023 경남메세나대상' 후보를 오는 9월 27일까지 공모한다.

'경남메세나대상'은 2008년 제정돼 올해로 16회를 맞았으며,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 균형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경남메세나대상은 가장 권위 있는 경남 유일의 문화대상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호보완적 지원을 유도하고,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 분야는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Arts&Business상 ▲문화예술 유망주상 6개 분야다.

응모 대상은 기업·기업출연재단·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 및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문화예술 유망주 등이다.

경남메세나대상 및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등은 기업 경영에 문화예술을 도입·활용하거나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메세나인상은 경남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공헌한 바가 지대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Arts&Business상은 기업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해 모범적으로 교류 협력하거나 상생관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기업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유망주상은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된 재능 또는 장래성이 특별히 인정되는 경남지역 출신 대학생 이하 혹은 만 25세 이하 유망주 가운데 선정해 수여한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경제,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하며, 시상은 11월 열리는 ‘2023 경남메세나대회’에서 할 예정이다.

응모 및 추천은 경남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51523,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23, 3층 경남메세나협회)으로 제출하고, 문의는 경남메세나협의회 사무국(055-285-561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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