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2023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압도적’ 금메달..“쇼트프로그램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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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가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피겨의 새 에이스 신지아는 9월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지아는 오는 9월 20일~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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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지아가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피겨의 새 에이스 신지아는 9월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42점, 구성점수(PCS) 61.53점, 합계 130.95점을 획득했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70.38점을 합산해 총점 201.33점을 기록했다. 2위인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나와 32.96점 압도적인 차이로 이번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어 기뻤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몇몇 실수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아는 "다음 대회인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도 다졌다
한편 대회를 마친 신지아는 일본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 나간다. 신지아는 오는 9월 20일~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사진=올댓스포츠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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