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생활체육대축전 50여 일 앞두고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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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난 1일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팀 25반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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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일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팀 25반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개·폐회식과 환영리셉션, 경기장별 준비사항 등 종합적인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반별 중점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대회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 부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6년 만에 개최되는 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대회 준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과하다고 생각될 만큼 안전요원을 적극 배치토록 하고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양산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시의 위상을 한껏 높일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해 전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부서별로 만반의 준비를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시는 내달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공군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공연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후 5시부터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농특산품 홍보를 비롯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프로그램과 경기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http://2023ys.co.k)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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