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서진, 사랑 때문에 '홍콩 도피'…감성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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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이서진의 '홍콩 도피'를 언급했다.
정유미는 "오빠가 차갑다고 생각하는데 차가운거 같이 보이는 데 안 차갑다"라며 "완전 T(이성적)라고 하는데 감성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감성적인 것은 진짜 아니다"라고 하자 정유미는 "사랑 때문에 (홍콩으로)그렇게까지 간거면 그런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진행된 '채널 십오야' 이서진 편에서 이서진은 결별 후 홍콩으로 도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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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이서진의 '홍콩 도피'를 언급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깜짝방문한동생이랑급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유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유미는 "오빠가 차갑다고 생각하는데 차가운거 같이 보이는 데 안 차갑다"라며 "완전 T(이성적)라고 하는데 감성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감성적인 것은 진짜 아니다"라고 하자 정유미는 "사랑 때문에 (홍콩으로)그렇게까지 간거면 그런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진행된 '채널 십오야' 이서진 편에서 이서진은 결별 후 홍콩으로 도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홍콩 디즈니랜드는 도망 갔을 때 가봤다"라며 "그때는 한국에 안 올 생각을 했다, 한국 휴대전화를 안 켜고 친구가 준 홍콩 휴대전화만 켰다"라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도피 생활에 대해 "사실 별일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우정 작가는 "사람들 아무도 기억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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