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주 안동대 총장 취임 "국립의대 설립에 전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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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는 1일 오후 2시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제9대 정태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태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대학의 최대 현안인 글로컬 대학 최종선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경북의 거점 국립대로서 전국 최하 수준인 경북의 지역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숙원 과제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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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안동대는 1일 오후 2시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제9대 정태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태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대학의 최대 현안인 글로컬 대학 최종선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경북의 거점 국립대로서 전국 최하 수준인 경북의 지역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숙원 과제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 총장은 '경북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중심의 공공형 통합국립대'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 경북도립대와의 통합대학에 대한 새로운 교명 공모제 추진과 학생의 학습선택권이 100% 보장되며 다중전공도 쉽게 이수할 수 있는 대학 체제 구축도 추진한다.
정태주 총장은 "경북도립대와의 통합, 경북산하기관과의 협력, 우리 대학 내 혁신 등 짧은 시간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모두가 함께 나아갈 때 우리는 주어진 현실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2002년 안동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안동대 기획처장, 지역혁신사업단장, 창업지원센터장, 전국 지역중심국립대 기획처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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