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사모님’ 미란다 커, 40살에 넷째 임신 전격발표 “모두 아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9. 2. 10:49
넷째 임신 발표 "너무 행복해"
"가족이 최우선, 그다음은 일"
"가족이 최우선, 그다음은 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40)가 넷째를 임신했다.
모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1일(현지시간) 스냅챗을 통해 임신 중이며 넷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고요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한 그는 크롭 탱크와 청바지를 입고 임신한 배를 드러냈다.
커는 “넷째 임신을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남자아이다”라고 전했다.
커는 이미 세 아들의 엄마다. 스냅의 CEO 에반 스피겔(33)과의 사이에서 마일즈(4)와 하트(5)를 키우고 있다. 또한 전 남편 올랜도 블룸(46)과의 사이에서 낳은 플린(12)의 엄마이기도 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커는 흰색 신발 네 켤레가 벽에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을 담았다. 흰색과 노란색 신발 앞에는 각각 나무 블록이 있어 어느 자녀의 것인지 알 수 있으며, 작은 유아용 신발 한 켤레가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그는 최근 ‘보그’ 호주와 인터뷰에서 "가족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일, 그 다음은 또 다른 아이와도 같은 회사, 그리고 안타깝게도 친구들이지만 영원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말했다.
이어 “엄마가 되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세 명의 아들을 원했기 때문에 건강한 세 명의 아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라고 느낀다”고 밝혔다.
가족을 더 늘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커는 "나는 열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결정하실 것을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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