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2명 또 극단적 선택…사망 경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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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북에서 또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달 31일 오후 7시 쯤 서울 양천구의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가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일) 오전 1시 25분 쯤에는 전북 군산시의 동백대교 아래 바다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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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북에서 또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달 31일 오후 7시 쯤 서울 양천구의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가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질병 휴직 중인 6학년 담임 선생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며, 교육청은 유족과 학생, 동료 교원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1일) 오전 1시 25분 쯤에는 전북 군산시의 동백대교 아래 바다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승진 문제와 관련한 직장 내 갈등이 있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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