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인구 60만 몬테네그로에 '혼쭐' FIBA 월드컵 전반전 뒤진 끝에 85-73 역전승...공격 리바운드 22개나 헌납

강해영 2023. 9. 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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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가 몬테네그로에 혼쭐난 끝에 역전승했다.

미국은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 FIBA 월드컵 2라운드 첫 경기서 몬테네그로에 85-73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스티브 커 미국 감독은 "몬테네그로는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리를 안쪽으로 밀어 넣으려고 했다"며 "공격적인 밤은 아니었다. 테이프를 살펴보겠다. 공을 전혀 잘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이런 게임은 또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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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에드워즈 [미국농구 SNS 캡처]
미국 농구가 몬테네그로에 혼쭐난 끝에 역전승했다.

미국은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 FIBA 월드컵 2라운드 첫 경기서 몬테네그로에 85-73으로 승리했다.

비록 패했지만 몬테네그로는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미국에 분명히 보냈다.

인구 60만 명의 몬테네그로는 이날 전반전까지 앞서는 등 40분 동안 활발한 경기력으로 미국을 압박했다.

미국은 앤서니 에드워즈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전에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가 끝난 후 스티브 커 미국 감독은 "몬테네그로는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리를 안쪽으로 밀어 넣으려고 했다"며 "공격적인 밤은 아니었다. 테이프를 살펴보겠다. 공을 전혀 잘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이런 게임은 또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4연승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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