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차·장갑차 뚫는 열화우라늄탄 수주내 우크라에 첫 공급"
방주희 2023. 9. 2. 10:34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열화우라늄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곧 공개할 최대 3억7,5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패키지의 일부로, 수주 안에 물량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열화우라늄탄은 우라늄 농축 과정에서 발생한 열화우라늄을 사용한 전차 포탄으로, 먼 거리에서도 장갑차나 전차의 철판을 뚫을 수 있는 파괴력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아 러시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열화우라늄탄 #에이브럼스탱크 #우크라이나전쟁 #더티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