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생활 청산한 日 시바사키, 친정팀 가시마로 복귀… 등번호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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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가 J리그로 복귀한다.
<교도 통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그간 유럽에서 오래도록 활동했던 시바사키가 친정팀인 가시마와 입단과 관련한 기본적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레가네스에서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던 시바사키는 7년 여의 유럽 커리어를 모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시바사키는 2011년 가시마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6 FIFA 클럽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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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가 J리그로 복귀한다.
<교도 통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그간 유럽에서 오래도록 활동했던 시바사키가 친정팀인 가시마와 입단과 관련한 기본적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레가네스에서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던 시바사키는 7년 여의 유럽 커리어를 모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시바사키는 2011년 가시마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6 FIFA 클럽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유럽으로 진출해 테네리페·헤타페·데포르티보 라코루냐·레가네스 등 주로 스페인 클럽에서 활동했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로는 A매치 60경기에 출전해 세 골을 넣었다.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AFC UAE 아시안컵 등 다수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에도 출전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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