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2030년까지 한국인 등 관광객 700만 유치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2030년까지 세계 관광객 7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일 이스라엘관광부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첫 단계로 호텔 객실 7만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신축 호텔·객실 건설을 가속화 한다.
이스라엘 정부는 출입국 검문 절차 완화 등 국경 입국 절차 개혁을 위해 현재 보안 당국과 긴밀한 논의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스라엘이 2030년까지 세계 관광객 7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일 이스라엘관광부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첫 단계로 호텔 객실 7만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신축 호텔·객실 건설을 가속화 한다. 2024년에만 신규 객실 3941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휴양도시 에일랏의 호텔 건설 높이 제한을 완화하고, 에일랏과 인근 사막 지역을 즐길 수 있는 전용캠핑·글램핑 단지를 조성한다.
하임 카츠 이스라엘 관광부 장관은 아시아 관광시장의 잠재력에 주목, 아시아 관광 산업 육성에 자원을 집중키로 했다.
이스라엘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 중국, 필리핀인의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순차적 작업에 나섰다. 올해 말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인도 관광객에 대해 온라인 비자 발급을 시행한다.
입국 편의도 크게 개선된다. 이스라엘 정부는 출입국 검문 절차 완화 등 국경 입국 절차 개혁을 위해 현재 보안 당국과 긴밀한 논의에 나섰다.
이스라엘 관광청 조유나 소장은 "아시아 관광시장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이스라엘 출입국 심사 완화를 통해 한국인을 포함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이스라엘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발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