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앞 축산물 취급 업체 200여곳 특별 위생점검

이승형 2023. 9. 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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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생산자 및 민간 단체와 함께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약 200곳을 점검한다.

주요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명절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 가공품을 수거해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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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생산자 및 민간 단체와 함께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약 200곳을 점검한다.

주요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명절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 가공품을 수거해 검사한다.

또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보관·운반 과정 냉장·냉동 기준 준수, 불량 달걀 유통 및 산란 일자 허위표시, 포장육·선물 세트 상품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등을 중점 확인한다.

도는 특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는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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