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지갑에서 새는 돈, 3초면 확인"…머니가드 서비스

배민욱 기자 2023. 9.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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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앱에서 고객의 새는 돈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머니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플랫폼에 머니가드 탭을 개설해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한눈에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의 무료·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내역 옆에 노출되는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해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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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앱개편 첫 비세무 서비스
앱에서 3초면 끝…확인하고 해지도 가능해
[서울=뉴시스] 자비스앤빌런즈 '머니가드'. (이미지=자비스앤빌런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앱에서 고객의 새는 돈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머니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머니가드 서비스는 최근 삼쩜삼 플랫폼에서 진행한 앱 3.0 개편의 연장선이다. 신규 탭 생성과 함께 자비스앤빌런즈가 처음 선보이는 비세무 서비스다.

삼쩜삼 머니가드 서비스는 직관적인 네이밍처럼 고객의 새는 돈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서비스는 매달 고객의 지갑에서 새고 있는 현금의 흐름을 추적해 고객이 상황을 인지하고 직접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플랫폼에 머니가드 탭을 개설해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한눈에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의 무료·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내역 옆에 노출되는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해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내역 확인부터 해지까지 3초면 된다.

현재는 이용 점유율이 높은 SK텔레콤과 신한카드 이용 고객에 한해서만 서비스가 우선 제공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연내 이동통신사와 카드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앞으로 이동통신사와 카드사 외에도 부가서비스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서비스를 발굴해 머니가드에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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