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 드디어 재회…‘소옆경2’ 따돌린 ‘연인’ 시청률 1위 [MK★TV이슈]
순간 최고 시청률 11.8%
‘연인’ 남궁민, 안은진이 드디어 재회했다. 슬픔 속에서 두 사람의 재회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연인’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를 따돌리고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앞서 유길채는 청나라 심양으로 떠난 이장현의 유품이 도착하면서 그가 죽었다고 오인했다. 이장현의 유품은 전쟁통에 자신이 준 댕기였고,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유길채는 산 위로 올라가 털조끼를 흔들며 이장현의 이름을 외쳐 부르고 오열했다.
몇 해가 흐른 뒤, 이장현은 드디어 조선에 오게 됐다. 유길채와 약속했던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에 돌아온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유길채의 집을 찾았다. 그런데 그가 마주한 상황은, 상상했던 것과 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연인’ 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기존 자체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다. 광고 및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49 남녀시청률도 3.1%로 전회 대비 상승했다. ‘연인’이 적수 없는 금토드라마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음 날 한세진은 송설과 같이 경찰서로 와 부검 결과 이식수술에 쓰인 장기는 ‘신장’ 하나였으며 범인은 다른 장기들까지 연막으로 떼어냈다는 것을 전달했다. 이로써 마태화를 범인으로 확신한 진호개는 마태화가 있던 병원의 투석실로 달려갔지만 마태화는 없었고, 국가수사본부 문영수(유병훈 분)로부터 마태화를 놓쳤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좌절하고 말았다.
반면 덱스에게 문영수와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켰던 진철중(조승연 분)은 덱스의 지시로 ‘마중도 살인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넣어뒀던 비밀 금고로 다시 돌아가 서류가 없어진 걸 확인하고는 ‘마중도 사망 사건’이 덱스의 약점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진철중은 문영수로부터 마태화를 놓쳤다는 소식을 들은 후 진호개를 만나 덱스가 한국에서 저지른 첫 번째 살인이 암수범죄(수사망에 포착되지 않아, 수사 개시조차 되지 않은 범죄)로 남았다면 그것부터 파 봐야 하지 않겠냐며 공조를 제안했다.
진철중으로부터 마중도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검을 요청하는 ‘압수수색 검증 영장’을 받은 진호개는 이를 받아들였고, 다음 날 한세진이 마중도 사체 부검에 나섰다. 진호개가 ‘타살의 흔적’을 찾아내는 게 목표인 부검을 진철중과 함께 참관했다.
‘소옆경2’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5.7%, 순간 최고 7.2%를 기록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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