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욕탕 폭발사고 부상자 24명으로 늘어

디지털뉴스부 2023. 9.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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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로 인한 부상자 수가 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진화를 펼치던 소방관 10명과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관 3명, 구청장과 직원 4명, 주민 7명 등 총 24명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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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목욕탕 화재 진압 사진 : 연합뉴스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로 인한 부상자 수가 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진화를 펼치던 소방관 10명과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관 3명, 구청장과 직원 4명, 주민 7명 등 총 24명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중 소방관 2명은 안면부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경찰관 3명 등 나머지 22명은 경상입니다.

부산소방은 이날 오전 10시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1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큰 불길을 잡았지만, 갑작스러운 2차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화재#부산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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