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몬과 8구 승부 이겨낸 류현진, 1회 2K 삼자범퇴 출발(1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이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초구 낮은 볼을 던지며 경기를 시작했다.
1회 17구를 던진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90마일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6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초구 낮은 볼을 던지며 경기를 시작했다. 블랙몬과 긴 8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류현진은 몸쪽 높은 코스의 시속 90.1마일 패스트볼로 땅볼을 이끌어냈다.
후속타자 에제키엘 토바르를 4구만에 바깥쪽 커터를 활용해 헛스윙 삼진처리한 류현진은 엘리아스 디아즈까지 5구만에 커터로 헛스윙 삼진처리했다.
1회 17구를 던진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90마일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팔 땐 언제고? 클리블랜드는 왜 웨이버 시장 ‘큰 손’이 됐을까[슬로우볼]
- 이변은 없었다..눈물겨운 노력만 남은 LAA, 또 연장된 ‘실패의 역사’[슬로우볼]
- MVP 후보일 줄 알았는데..결국 ‘용두사미’ 유력한 채프먼의 시즌[슬로우볼]
- 단독 1위 올라선 시애틀, 이젠 ‘2001년의 추억’ 놓아줄 수 있을까[슬로우볼]
- 신은 그에게 최고의 재능을 줬지만 그에 걸맞는 몸은 주지 않았다[슬로우볼]
- 가장 중요한 시기에..오타니도 결국 사람이었다[슬로우볼]
- 돈도 스타도 자존심도 무용지물..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좌절하는 구단들[슬로우볼]
- 독립리그 거쳐 다시 마이너리그로..쓰쓰고, ML 재도전 성공할까[슬로우볼]
- 느린공-더 느린공 뒤에 아주 느린공..커브와 함께 날아오르는 류현진[슬로우볼]
- ‘신의 한 수’ 된 여름 선택? 이적생 효과 제대로 누리는 다저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