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감금 당했다" BJ 빛베리 폭로 사건 전말…남편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캠 스트리머 빛베리가 감금, 폭행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예명 '빛베리'로 활동하는 BJ 천예서가 남편 A씨에게 감금, 폭행 당한 사건을 조명했다.
천씨는 남편 A씨의 끈질긴 권유로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천씨의 방송에도 종종 출연, 일명 빛남편이라고 불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여캠 스트리머 빛베리가 감금, 폭행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예명 '빛베리'로 활동하는 BJ 천예서가 남편 A씨에게 감금, 폭행 당한 사건을 조명했다.
천씨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13일 새벽 5시께 가해자로부터 폭행, 감금을 당했고 휴대폰을 갈취 당했다. 이때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토리와 게시물, 메시지 답장, 라이브 방송 등은 모두 가해자가 한 것"이라며 "14일 저녁 7시 경 가해자는 제가 무방비인 상태에서 나무 도마로 뒤통수를 가격했으며 목을 조르고 저는 새벽 5시까지 손발이 묶인 채 감금돼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14일경 제 웃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되찾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에도 저는 손발이 묶인 상태였고 이는 제가 업로드 한 것이 아니다. 가까스로 탈출 후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바로 신고를 하였고 가해자는 체포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의 범인은 천씨의 남편으로 밝혀졌다. 천씨는 '사건반장'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에 의해 선정적인 옷을 입었다면서 "처음엔 멋모르고 따랐다. 사람들이 안 좋은 반응을 보여 우울증이 더 심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 옷 입기도 싫도 방송도 하기 싫다고 해서 남편과 다툼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천씨는 남편 A씨의 끈질긴 권유로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가 번 돈은 모두 남편 A씨가 관리했으며, A씨와 시댁 모두 빛베리가 번 돈으로 생활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 남편 A씨는 현재 특수폭행과 강간, 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상태다. A씨는 천씨의 방송에도 종종 출연, 일명 빛남편이라고 불렸다. 직업 등 자세한 신상은 밝혀진 바 없으나 금융업에 종사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슬쩍 올린 티셔츠 속 매끈+탄탄 복근 - 스포츠한국
- (여자)아이들 미연 섹시美 폭발, 글래머러스 몸매 화제 - 스포츠한국
- '비공식작전' 김성훈 감독 "순수한 로맨티스트? 측은지심이 세상 바꾸는 힘" [인터뷰] - 스포츠
- "E컵입니다"…홍영기, 치명적인 밀착 수영복 자태 - 스포츠한국
- 전주팬들은 졸지에 '명문구단 KCC'를 잃었다[초점] - 스포츠한국
- 경리, 누워서 뭐 해? 아찔한 각도에 더 섹시해진 비키니룩 - 스포츠한국
- 신수지, 이 정도로 글래머였어?…고혹적 섹시미 발산 - 스포츠한국
- '김도영-문동주-노시환 포함'… KBO, APBC 예비 명단 공개 - 스포츠한국
- 권은비, 워터밤 여신다운 볼륨 몸매…아낌없이 드러낸 속옷 화보 - 스포츠한국
- 솔라, 위풍당당 비키니 자랑…몸매까지 완벽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