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박찬수 기자 2023. 9. 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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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일 오전 9시 30분부로 부산, 울산, 경남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이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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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일 오전 9시 30분부로 부산, 울산, 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일 오전 9시 30분부로 부산, 울산, 경남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든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이다.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상황이나 산사태 피해지,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는 지속 점검해 태풍이나 호우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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