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커’ 신민규♥유이수, 달달한 서사 충전 “비밀 연애 계속 했다”(애프터)[어제TV]

이슬기 2023. 9.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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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시그널' 신민규, 김지영이 현실 커플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된 신민규와 유이수는 현실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후 유이수는 최종 커플 이후의 만남에 대해 "민규 오빠의 컨설팅 직업이 거의 새벽까지 일을 하니까 잘 못 볼 줄 알았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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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애프터시그널' 신민규, 김지영이 현실 커플 근황을 공개했다.

9월 1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애프터시그널'에는 방송 이후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된 신민규와 유이수는 현실 데이트를 공개했다. 만나자마자 포옹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이들은 인터뷰에서 “둘은 어떤 사이라고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연인 사이”라고 답해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면서 본 방송에서 제기된 감정선 부족의 이슈를 정면돌파했다.

이후 유이수는 최종 커플 이후의 만남에 대해 "민규 오빠의 컨설팅 직업이 거의 새벽까지 일을 하니까 잘 못 볼 줄 알았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신민규는 "주말 토요일 일요일까지 다 출근해야 했다"고 했다. 특히 대놓고 데이트를 하면 안되는 상황에 만남을 이어가기 쉽지는 않았으나 "최종 커플 나오기 전까진 밖에서 커플로 보이면 안 되니까 심야 식당 구석에서 잠깐씩 만났다"고 비밀 연애를 하기 위해 애썼던 고충을 전했다.

그는 "편의점 앞에서 30분간 보기도 했다"며 "시간 날때 거의 다 만나, 일주일에 4~5번 만났다"고 말했다.

또 유이수는 “나는 진짜 놀랐던 게 오빠랑 나랑 진짜 잘 맞는 점이 너무 많더라. 난 오빠가 전혀 반대일 줄 알았다. 난 그래서 좀 걱정을 했었다. 만약에 오빠랑 잘 돼도 성향이 너무 달라서 안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그 누구보다도 제일 많이 어울린다”라며 신민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채널A ‘애프터시그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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